홍주청소년선도회(회장 조수정)는 홍성군청·홍성경찰서 직원들을 비롯해 법무부 법사랑위원 홍성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홍주청소년선도회는 관내 청소년 선도를 위해 지난 1996년 활동을 시작해 △청소년 문예작품지 ‘햇살둥지’ 발간사업 △시네마스쿨&친구야걷자 △청소년선도문화제 등 청소년 문화사업과 △장학금 사업 △선도·보호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인해 그동안 진행해왔던 대면 활동들을 대신해 비대면 행사인 ‘제1회 홍주 청소년 나만의 손글씨 대회’를 개최 중이다.<관련기사 참조> 

이번 민관 합동 거리캠페인에 참여한 조수정 회장은 “시험기간을 마친 관내 청소년들이 엇나가지 않고 올바른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선도활동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기관·단체 등이 힘을 모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주청소년선도회는 거리캠페인 활동에 앞서 지난달 월례회의를 통해 가입이 결정된 김현태 회원의 위촉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