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수도 확장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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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상수도 확장사업 본격 추진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5.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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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총력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폐쇄예정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상수도 신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상수도 신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 수도사업소(소장 육헌근)가 급수구역 확장과 농어촌상수도 신설공사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6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방상수도 미 보급지역을 우선으로 급수구역 확장한다.

사업대상지는 △구항면 지석‧묵동마을 △장곡면 광성3리‧행정2리 △금마면 와야마을이며, 23.7km의 관로를 매설해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335가구, 703명에게 수돗물이 공급된다.

또한 군은 홍북읍과 갈산면 일원에 18.5km의 배수관을 설치해 홍성 전역으로 상수도망을 확장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지방상수도 유지관리를 위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을 중장기적으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육헌근 수도사업소장은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을 통한 배수본관 확장과 마을 단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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