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클래식 실내악 콘서트’ 무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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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클래식 실내악 콘서트’ 무료 진행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5.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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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M·조르주 상드 아트홀 주관

살롱M(대표 강재명)과 조르주 상드 아트홀(대표 서솔)이 오는 30일 15시에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봄날의 클래식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가 △강재명(피아노) △서솔(피아노) △하가람(소프라노) △조대연(클래식 기타) △정성우(비올라) △박혁진(바이올린) △박천휘(첼로) 등이 출연한다.

예정된 콘서트 프로그램은 로드리고의 ‘아랑훼즈의 기타협주곡’ 1·2 악장, 재해석된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아리랑’(조대연 편곡) 등으로 실력있는 클래식인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21년 홍성군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식혀줄 전망이다.

한편 살롱M은 ‘살롱M: 무대를 뛰쳐나온 실내악’을 오는 29일 13시 광천 5일장 일원, 14시 30분 홍동 명동상가 거리, 15시 30분 홍성군청 여화정에서 개최한다.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넬라 판타지아’, ‘You raise me up’, 쇼팽의 ‘왈츠’ 등 다양한 곡들의 향연이 진행될 것이다.

관계자는 “게릴라 콘서트의 경우 피아노를 각기 다른 콘서트 현장으로 이동해 옮기고 내리고 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며 “우리에게는 새로운 시도이고 노력이 들어간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살롱M 사무국(010-4798-486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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