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홍성군지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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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홍성군지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5.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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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사과농장 찾아 구슬땀 흘려
일손 부족한 농가 걱정 덜어주고자

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윤용주)는 26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지연과 농촌 지역의 영농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농철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농협 홍성군지부, 갈산농협(조합장 이의수)등 홍성군 관내 12개 지역 농·축협과 농가주부모임 홍성군연합회 회원 30여명은 구항면에 위치한 김철행 농가를 방문해 사과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김철행 씨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바쁜 업무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윤용주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며 “농협 홍성군지부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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