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4차산업혁명 인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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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4차산업혁명 인재로 키운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5.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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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정보문화산업·청소년 진흥원, ‘충.전.소’ 운영 맞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과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학업에서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이 SW교육에서 제도적으로 배제되는 것을 방지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충.전.소.(충남 전지적 소프트웨어교육)’를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4차산업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3D프린터 모델링 SW인 팅커캐드(Tinkercad)실습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제작한다.

하반기에는 4차산업 기술 프로그래밍 과정으로 블록코딩을 활용해 VR 게임 콘텐츠 제작하는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코스페이스(cospaces)를 활용해 동작, 제어, 함수블록의 실습을 통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제작까지 진행된다.

충.전.소 참여희망자 모집은 다음달 1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충남 학교밖 지원센터(041-554-1380)로 문의하면 된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을 이끌어갈 청소년의 진로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콘텐츠작가, 게임콘텐츠기획자 등 콘텐츠산업 진로탐색에 이어 지난 4월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교육을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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