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통합·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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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6.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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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충청권 유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선 진출
구태정치, 계파정치 망령 되살리는 후보 부끄럽고 창피하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예비경선에서 홍성·예산 출신인 홍문표 국회의원이 충천권 의원으로서 유일하게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당 대표 예비후보 8명 가운데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가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달 11일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당대표 후보 결선에 진출한 홍문표 의원은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과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히고 “당원과 국민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저의 결선진출은 절체절명의 내년 대선을 앞두고 경험과 경륜을 갖춘 후보가 당을 이끌어야 한다는 준엄한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기에 반드시 당대표가 돼 국민적 염원인 정권탈환을 이뤄내겠다”며 “다섯 번의 대선과 한 번의 총선을 진두지휘한 유일한 후보인 저 홍문표는 청년, 중도 층의 지지를 이끌어내 실용주의 개혁변화로 수권정당, 정권교체를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또 홍 의원은 “대선승리라는 당의 생사가 걸린 전당대회가 또다시 몇몇 후보들의 저급한 막말과 구태의연한 계파정치로 당을 분열의 망국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 같은 후보들의 행태는 당이야 망하던 말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대표만 된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는 자기욕심 채우기 작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으론 정권교체를 외치지만 머릿속엔 온통 상대를 헐뜯고 폄하해 지지를 끌어 올리려는 얄팍한 계산만 깔려 있는 후보들이 당 대표에 나왔다는 사실이 같은 후보자로서 국민과 당원에게 한없이 부끄럽고 창피할 뿐”이라며 “원내대표까지 지냈던 후보들과 반짝 여론에 취한 후보까지 희망을 말하는 전당대회가 아닌 서로를 깍아 내리기 바쁜 이 추잡한 현실을 보면서 국민들은 ‘도로 한국당, 도로 꼰대정당’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최근 들어 특정 후보자는 당을 개혁하고 변화시킬 자강의 노력은 뒷전인 채 같은 아파트 산다고, 기차같이 탔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팔이에 혈안이 돼 있는 꼴사나운 모습까지 연출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저 홍문표는 어느 계파에도 속하지 않은 후보자로서 정권교체를 위해 사심 없이 헌신할 유일한 후보자”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경험과 오랜 기간 쌓아온 수많은 인맥을 동원하여 반드시 야권통합, 정권교체의 과업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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