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도 최초 2050 탄소중립 실현위한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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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도 최초 2050 탄소중립 실현위한 업무협약체결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6.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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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에서 녹색생활 금융 우대상품 개발한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홍성군·NH농협은행 업무 협약식.

홍성군이 지난달 25일 충남 최초로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지부장 윤용주)와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녹색생활 실천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위한 금융 우대 상품을 개발하고 분리수거 용기를 지원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철식 홍성군 환경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사회 주체들의 자발적 기후 행동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용주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홍성군과 함께 할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녹색도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탄소중립 2050’은 지구온도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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