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고령운전자 대상으로 치매검사 지원
상태바
홍성군보건소, 고령운전자 대상으로 치매검사 지원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6.05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 75세 이상 운전자, 면허 갱신 시 선별검사 필수

홍성군 보건소<사진>가 만 75세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치매안심센터 분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으면 된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반드시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치매인지선별검사는 고령의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인지선별검사는 점심시간(낮 12시 ~ 1시)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630-9766)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