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지역문제 알리고 대안 제시하는 군민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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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지역문제 알리고 대안 제시하는 군민 동반자”
  • 홍주일보
  • 승인 2021.06.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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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10만 홍성군민의 눈과 귀가되어 주시고 의정과 행정의 소통창구로 14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오신 홍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홍성군의회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감시자로서 홍성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자평합니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종이 신문이나 TV를 통해 접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SNS를 통해 접하면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며 무분별한 정보홍수 속에서 최소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한 저널리즘의 역할은 크다 할 것입니다.

지역의 주간지는 수없이 돌아다니는 정보 속에서 정보들의 진위를 감별하고 신속한 보도 보다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지혜를 전달해야 합니다.

홍주신문이 지난 14년간 쌓아온 군민들의 신뢰 속에서 더욱더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면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알리고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민의 든든한 동바자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홍성군의회도 열한분의 의원 모두는 하나가 되어 서해선 고속철도를 통한 서울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준비하고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홍주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충남혁신도시를 비롯한 지역의 당면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바른 정보제공과 지역사회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홍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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