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 영예
상태바
예산군,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 영예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7.16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으로 군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총 243개 지자체 중 165개 지자체 참여, 31개 지자체 선정

예산군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 14일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정책과 관련해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점검·평가해 한국 문화가치의 경쟁력 강화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한다.

이번 선정에는 2020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분야 공약 사업과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평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정량(8개 항목)·정성(5개 항목) 평가를 거쳤다. 올해는 대상 2기관, 최우수상 5기관, 우수상 16기관, 특별상 5기관, 단위사업 특별상 3기관 총 31개 기관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2020년 14개 주요 문화·관광·축제사업 전 분야에서 편향되지 않고 지역민의 보편적 문화가치 향유기회를 확산시킨 노력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2개소가 선정되는데 민·관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 8만여 지방소도시로서 강소형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겠다”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와 예술, 관광지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