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프로그램 약속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 부설 홍성·광천 노인대학 개강식이 지난 13일과 15일 각각 개강식이 개최됐다.
김석환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 죄송하다”며 “다행히 충남은 100명까지 교육을 할 수 있게 돼 노인대학을 개강토록 했지만 이런 상황도 정부 대응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노인들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전년도에 이어 금년 상반기까지 노인대학 운영을 못했으나 하반기라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노인 대학 운영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편성해 노인들의 삶에 보다 나은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노인대학은 163명, 광천 노인대학은 116명으로 총 2개소에서 279명이 운영된다. 이번 노인대학 개강식은 코로나19의 예방수칙에 따라 사전, 사후 방역 속에 진행됐고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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