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사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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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사용을 돕는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7.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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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마트쉼센터, ‘e스마트예방집단상담’ 운영
스마트폰 사용실태·꿈 위한 내적 자원 활용 등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가 드림학교(교장 이영주)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건강한 사용을 위해 ‘e스마트예방집단상담’을 운영했다.<사진>

드림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돕고, 통일의 화해자로 육성하는 학교이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드림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용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부터 한족출신 외 중국어 상담사와 한국어 전문상담사가 함께 중국어 2반, 한국어 2반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총 6회기 진행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스마트한 세상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폰 사용실태, 꿈을 위해 자신의 내적자원을 활용하는 단계들로 구성돼 있다. 관계자는 “언어의 장벽 없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지난 2013년 문을 열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 스마트폰 대안활동 등 사업과 전화·내방·온라인 상담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신청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 또는 전화(1599-0075, 041-635-5835∼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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