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40억 원 확보, 지역현안사업 ‘탄력’
상태바
국·도비 40억 원 확보, 지역현안사업 ‘탄력’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7.27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하천 정비사업, 스마트버스 정류장 설치

홍성군이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특별 조정 교부금으로 확보한 40억 원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월산천 재해취약 소하천 정비 및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8억 원 △느대소하천 정비사업 6억 원 △신곡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이며, 충남도에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조성 8억 원 △홍성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3억 원 △충령사 사당 완경사 진입로 설치 1억 원 등이다.

군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지속적인 피해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던 소하천들을 이번 기회에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LED등을 설치하고 스마트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등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조성사업으로 △남당항 축제광장 △속동 해양공원 및 해넘이길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