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최초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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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초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 개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7.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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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소통 네트워크 구축해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홍성군은 지난 27일 각 읍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간사, 담당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최초로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주민자치와 농촌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한 지역재단 박진하 지역정책실장의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군은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주민자치회발전방향 모색, 지역의제 발굴, 주민총회 개최준비, 우수사례 토의·학습,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성과 분석·결산 등 앞으로 월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해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총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분권 2.0시대를 맞이해 주민이 주도하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주민총회 개최 시 많은 주민이 참여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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