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 충남혁신도시 지정 공로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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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충남혁신도시 지정 공로 감사패 수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11.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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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홍성군 주최·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주관한
‘혁신도시 완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이 지난 9일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혁신도시 완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

홍문표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제정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을 계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 하지만 충남의 경우 2005년 이전 결정 당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성을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고, 세종시 출범에 따라 경제적·제정적 손실로 역차별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 의원은 2018년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으며 법안 통과를 위해 △혁신도시법 통과 촉구 결의안 △10차례 공청회, 토론회 주최 △법안통과 촉구 3차례 대정부질문 △다섯 차례 기자회견 △180만명 서명 운동 등 법안통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마침내 지난해 10월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이끌어 냈다.

홍 의원은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차별 받고 있는 충남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어렵게 혁신도시로 지정되고도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제2차 124개 공공기관 이전이 전혀 추진되지 못해 아무런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하루빨리 국가균형발전과 충남도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통한 충남 혁신도시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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