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국장‧담당관‧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 102건과 역점사업 70건 등 부서별 핵심 추진사업 점검과 민선 7기 역점사업 조기 완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된 중점 추진사항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방안 △내포캠퍼스 설립과 산‧관‧학 융‧복합 연구개발 거점 육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일반산업단지 추가개발 △내포 주차타워‧건강지원센터 신축 △가족센터 개관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 △홍성‧월계천 야간경관 개선 △공영 주차장 무료 주차 △홍주읍성 지속 복원 △역세권 도시개발 △홍성 북서부 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오관구역, 남문동, 다온지구 등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 △어촌뉴딜 300을 통한 천수만 권역 관광활성화 △홍성 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광천문화복합센터 건립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전환 추진 △홍성군 신청사 착공‧설계 계획 등이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며 “중장기 사업 추진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