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주요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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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주요 사업 논의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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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경로 효친기념사업과 꾸러미 배달사업 논의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돈·민간위원 고중섭)은 지난달 31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고중섭 민간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올해 4월부터 시행하는 어버이날 경로효친기념사업과 꾸러미 배달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진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취약 지역 5개 마을에 행복 택시(가칭)를 시범 운행한다. 행복택시는 이동수단의 부재로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중섭 민간위원장은 “올해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선돈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이 협력과 활발한 활동으로 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합심해 주민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실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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