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치가 어우러지는 주민자치 거점 공간으로 기대
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지난 7일 김석환 홍성군수, 이기수 금마면이장협의회장, 박한숙 금마면주민자치위원장, 이상동 금마농업협동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사랑방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
면은 협소했던 기존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보완하고, 주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신축이전에 따라 공실이 된 옛 봉서보건진료소(금마면 금마로 424번지)를 주민자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주민자치사랑방은 주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회의 공간과 함께 음식을 조리하고 나눠먹을 수 있는 공유주방으로 구성됐다.
면은 하반기 정식 개소를 목표로 투입된 도비 2500만 원 이외에도 추경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외부 도색과 주차장 확포장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해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박한숙 금마면주민자치위원장은 “금마면 주민자치사랑방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주민 소통 공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