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인력난 겪는 딸기 농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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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인력난 겪는 딸기 농가 도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6.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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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허가건축과 직원들 더운 날씨에 '구슬땀'

장곡면(면장 김영성)은 지난 10일 복지정책과, 허가건축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곡면 천태리에 소재한 딸기농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사진>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딸기 하우스 안에서 딸기 모종과 비닐을 제거했다.

농가주 김필규 씨는 “겨울철 딸기 농사 준비를 위해 모종을 제거해야 하는데 인력을 구하지 못해 손을 놓고 있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딸기 모종을 시설이 망가지지 않도록 뽑아내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며 “짧은 시간이라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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