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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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6.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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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취약계층 63가구의 건강·생활 실태 파악 예정

구항면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의료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건강 상태 조사를 시작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사진>

면은 올해 12월까지 팀장 1명, 팀원 2명으로 구성된 전담 인력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다빈도 이용가구(47가구)와 중증 질환을 가지고 있는 차상위 의료급여를 받는 대상자(16가구), 총 63가구의 건강·생활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하고 고위험군에게는 사례관리 요청과 공공서비스를 연계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에 대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대상자에 대한 건강교육과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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