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서 로타리클럽, 최초 여성 회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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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서 로타리클럽, 최초 여성 회장 탄생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6.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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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대 한재문 회장 이임·32대 이소연 회장 취임
“헌신적인 봉사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클럽으로” 
한재문 이임회장(왼쪽)과 이소연 취임회장(가운데)의 모습.

‘2022-2023년도 홍성홍서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31대 한재문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이소연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년간 홍성홍서 로타리클럽을 이끈 한재문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 동안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다짐하며 취임을 했는데, 지금 이 순간 뒤를 되돌아보니 아쉽기만 하다”며 “오늘 취임하는 수경 이소연 회장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22-23년 회기에는 홍성홍서 로타리클럽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이소연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10년 로타리에 입회해 벌써 12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며 “그런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과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넘치는 영광에 어깨가 무겁지만, 지금까지 함께한 홍서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홍서 가족 여러분들이 뭉쳐준다면 한마음이 돼서 로타리의 숭고한 이념아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자부심과 그 이상의 뜻을 이룰 것을 약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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