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 보훈의 달 맞아 보훈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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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보훈의 달 맞아 보훈음악회 개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7.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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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홍예공원 일원에서 애국정신 되새겨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보훈가족들을 위한 나라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

홍성문화원에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홍성군, 홍성군의회, 충남서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24일 저녁 7시 30분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보훈음악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보훈가족 및 군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오카리나·팬플룻 연주자인 이종원 노블오카리나 대표의 팬플룻 공연을 비롯해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 낭송, 홍성지역 대표가수인 김경아의 노래, 퓨전국악단 ‘구름’의 무대, 남성중창단 ‘아르티스’, 미사리의 서태지 가수 박강성 등이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펼쳤다.

유환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보훈음악회를 열었다”며 “오늘 음악회를 통해 참석한 모든 분들이 보훈의 의미와 보훈가족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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