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한 ‘결성농요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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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한 ‘결성농요 문화공연’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7.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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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색소폰·판굿 공연도 펼쳐져
남녀노소 한자리 모인 축제의 장

홍성결성농요보존회(회장 이진우)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홍성결성농요 전통문화공연’이 지난 26일 결성주말장터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황선돈 결성면장, 고중섭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진호 결성면주민자치회장, 이천범 결성농협 조합장 등 결성면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 이종화 충남도의원 당선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명철 홍성역장 등이 참석했다.

결성농요 공연에 앞서 결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결성면민들의 난타 공연과 색소폰 공연이 펼쳐졌고, 판굿 공연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결성농요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광천읍에서 결성주말장터를 찾아온 김정로 씨는 “남녀노소가 함께 모여 관람한 즐거운 공연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결성면 주민 김준기 씨는 “결성농요 공연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일손을 놓고 달려왔다”라면서 “멋진 공연을 보여준 연주자들과 결성농요보존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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