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홍성군수 이용록호 출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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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홍성군수 이용록호 출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7.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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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
첫 부서 방문 민원지적과, 친절한 공공서비스 강조
제42대 이용록 홍성군수가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제42대 이용록 홍성군수가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1일 제42대 홍성군수로 취임한 이용록 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군정 비전으로 삼으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군정을 다짐했다. 또한 첫 부서 방문으로 민원지적과를 선택하며 군민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는 1일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홍주문화회관 1·2층을 가득 메운 축하객들과 함께 ‘제42대 홍성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는 홍성의 변화를 바라는 시대적 요구와 더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라는 간절한 열망이 담겨 있었다”며 “그 막중한 책임감에 기쁨보다 걱정이 앞섰지만 현명하신 군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향해 자신 있고 당당하게 나아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는 홍성의 10년 뒤, 20년 뒤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구상해온 정책 과제들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최우선 △체류형 관광산업 집중 육성 △복지 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 시설 확충 △군민의 의견이 시책되는 열린 행정 실현 등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 군수는 홍성의 미래 세대 김민준, 이가영 어린이와 함께 홍주아문을 거쳐 홍성군청에 첫 출근을 했고 군민 대표들과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 비전 제막식을 하며 군민들과 함께 홍성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첫 부서 방문으로 민원지적과를 선택했다. 이 군수는 “민원지적과는 군민들을 대하는 900여 명의 군청 직원들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며 “민원지적과 직원들의 친절한 얼굴과 태도, 말이 우리 군청 공직자들이 군민들에게 어떻게 비치느냐를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고 친절한 공공서비스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은 진영과 이념 논리를 뛰어넘어 군정과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화합하자는 의미를 담아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표현했으며 ‘세대, 계층, 지역 등 반목과 갈등이 없고 전 군민과 함께 행복한, 살고 싶은 홍성군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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