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 군의회 민간협력 통해 방법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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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 군의회 민간협력 통해 방법 모색한다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8.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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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관 만남 정례화하기로
1인가구 고독사 문제 등 논의
홍성군의회와 기관·단체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홍성군의회와 기관·단체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영유아·아동, 여성 가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군의회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를 찾아 영유아·아동 관련 민간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협력 기관과의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어 23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여성 가족 관련 간담회에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족·조부모가족 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40~50대 1인 가구 고독사 문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내포신도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함께 하자”면서 “네트워크 형성 등 거버넌스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균 의장은 “복지 관련 정책은 사회안전망인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자치 분권 시대를 주민들과 앞당기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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