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도민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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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도민 의견 듣는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9.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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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오는 27일 전문가 포럼 개최
지역 주민·예술인들의 의견 수렴 예정

충남도가 오는 27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 예술의 전당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가와 도민,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택 전 예술의 전당 사무처장이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서 건립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두 번째 발표자로서 유원희 전 천안 예술의 전당 대표이사가 나서 운영 방안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이철우 전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대원 세종문화재단 공연사업본부장이 참여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차별화 방안,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체성을 찾아갈 것”이라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현재 충남 예술의 전당은 기본 계획 수립 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 심사 등 후속 행정 절차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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