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려
“전통문화 유산 지속해서 알리고 싶다”
“전통문화 유산 지속해서 알리고 싶다”
홍성전통시장에서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이 펼쳐진다.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은 부보 상단인 원홍주등육군상무사가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기 위해 마당극을 연희한다. 이어 부보상의 덕목과 4대 강, 홍성의 역사 인물 자랑과 선인을 기리고 거북이마을 고사덕담(비나리)으로 축원한 후 관객과 함께 풍년가를 부르며 마무리한다.
김동남 풍경소리단장은 “홍성의 전통문화 유산인 부보상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속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장타령으로 상인들과 군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010-8009-5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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