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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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열려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1.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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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총 57개 기업과 협약 체결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기념 촬영.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기념 촬영.

홍성군이 여성인력 채용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2016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7개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새일센터는 여성인턴 연계, 직장교육, 기업 환경개선, 일촌기업 홍보 등 협약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강한사람들 △㈜지노아이앤티 △㈜우심시스템 △㈜한양로보틱스 △㈜홍성브레이크 △㈜참그로 △㈜재형개발 사랑재가복지센터 소망재가노인복지센터 9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정시 퇴근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채용·승진·임금 차별을 해소해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이 조성될 때 비로소 여성의 경력단절도 줄어들고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일촌 협약식을 통해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한 기반이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해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취업 정보제공, 사후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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