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가 숨 쉬는 건강 도시 홍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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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가 숨 쉬는 건강 도시 홍성도 가능하다”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1.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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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홍성군의원 5분 자유발언
건강 도시 홍성을 위한 관심 촉구

권영식 홍성군의원(국민의힘·사진)이 지난 2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웰니스 건강 도시 홍성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홍성에서 정주(定住)하는 터전이 만족해야 사람이 모이고 멀리서 홍성에 살고자 찾아올 것이다. 몇 년 후면 홍성이 천지개벽이 있을 거라고 역설한 바 있다”며 “얼마 전 홍성군과 국제 우호 도시인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 시장으로부터, 장수와 건강의 거점인 ‘웰니스 밸리’ 조성, ‘건강 도시’가 시정의 기본 이념이라는 말씀을 듣고, 서울과 근거리인 장점을 살려 역사 문화가 숨 쉬는 건강 도시 홍성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건강 도시가 되려면 도시의 자연성과 생태 문화콘텐츠와 건강한 도시계획 시설이 필요한 만큼, 군정 전반에 걸쳐 건강 도시 관련 사업을 점검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도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웰니스(wellnes s)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운동,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거나 힐링·명상 등 자아 발견에 초점을 두는 웰니스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웰니스 산업은 국내시장의 규모가 2010년 기준 75조 원으로 추정될 정도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의원은 “용봉산과 홍주읍성의 복원을 계기로 자연과 힐링, 명상 등을 통해 현대인의 정신적 아픔과 스트레스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체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지역 공간을 활용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홍성군도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 변화에 대응해 지속할 수 있는 체류형 웰니스 문화재·힐링·치유 농업의 인프라 확충과 차별화된 이벤트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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