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화 회장 이임·김노성 회장 취임
광천읍주민자치회(이임회장 장순화·취임회장 김노성)는 지난 27일 저녁 6시 광천 현대예식장 2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6년 동안 광천읍주민자치회장직을 역임하며 지난 2019년부터 홍성군주민자치회연합회장을 맡았던 장순화 회장이 이임하고 김노성 광천읍주민자치회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원들은 물론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전필호 군 행정복지국장, 정동규 광천읍장,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순화 이임회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로패를, 신경진 문화분과위원장은 홍문표 국회의원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광천읍주민자치회는 신경진 사무국장, 김욱환 교육분과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장순화 이임회장에게는 광천읍주민자치회가 수여하는 재직 기념패,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장순화 이임회장은 “6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보니 그동안 함께 해주셨던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시간들이 너무도 소중한 추억을 남아 잊으 수가 없을 것 같다”면서 “오늘 취임하시는 김노성 회장의 뚝심과 여러 공동체의 오너 경험으로 광천읍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나가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노성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기에 와 주신 내외빈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대 회장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전임 회장들의 쌓아 논 토대 위에서 회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노성 회장의 아들이자 인천 연수구청 소속으로 지난해 천하장사를 차지한 김찬영 선수가 부친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