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의집, 2023 창작스튜디오 제6기 입주예술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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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집, 2023 창작스튜디오 제6기 입주예술가 선정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3.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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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원도심 탐구, 자연 등을 주제로 지역과 예술 교류·협력 활동 기대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집’)은 2023년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제6기 입주예술가를 선정했다.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현대예술부문의 입주예술가를 공개모집하여 27명의 전국의 예술가가 지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명에 대해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최종 5명(시각예술 및 공공미술 분야)이 입주 계약을 완료했다.

최종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김혜원(여·바느질,리서치) △장은경(여·출판,레터링) △김영봉(남·설치,회화) △서해근(남·참여미술,회화) △임동현(남·회화,설치)이다.

제6기 선정된 예술가들은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응노의집에 위치한 한옥 및 컨테이너 창작스튜디오에서 주민과의 만남, 중간보고전시, 전문가 매칭과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작가 기획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작스튜디오 담당 정보경 학예연구사는 “올해 입주예술가 선정 모집 분야인 현대예술부문은 예술의 다양성을 공공적 역할로써 지역과 관계 맺음을 확산하는 것이다.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입주 후 활동이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작스튜디오는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홍성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기적 예술·문화도시를 위한 협력체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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