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홍성 산불피해지역 의료지원
상태바
홍성의료원, 홍성 산불피해지역 의료지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10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체적·정신적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피해 최소화 노력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이 지난주 홍성 산불이 발생한 서부면에서 산불지역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사진>

이번 의료지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불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들을 순회하며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의료진은 홍성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피해 주민들의 건강상태 체크와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의료원은 이번 대형 산불로 재산 등 물질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남도와 홍성군, 홍성군의사회 등과 협력해 발 빠르게 진행됐다.

김건식 원장은 “이번 의료 지원으로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추가적인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