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한만철)는 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의수)과 함께 13일 갈산면 소재 축산농가 일원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범농협 ESG 경영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지부와 갈산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150그루의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61천그루(6만 1000그루)’는 농협의 창립연도인 ‘1961년’과 이후 지금까지 걸어온 ‘61년’의 역사를 의미한다.

농협은 지난해 창립 61주년을 맞아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 걸음 걷기’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의 한 걸음당 밥 한 숟가락분의 쌀을 기증했으며, 목표달성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61천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게 됐다.

한만철 지부장은 “나무심기 캠페인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저감을 위한 소중한 실천으로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ESG 경영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