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사람과문화
(사)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윤)가 주관한 ‘가족과 함께 옛 마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이 지난 24일 애향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애향공원에 담긴 이야기 찾고, 어린아이들은 자연물로 나무피리와 목걸이 이름표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작은 음악회를 통해 전 참가자가 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참여 어린이와 보호자를 애향팀, 공원팀, 시간팀, 여행팀으로 나눠 모두 다 꽃이야, 예쁜 아기곰, 참 좋은 말 등 노래를 어린이와 함께 부르며 춤도 추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정윤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면서 정부에서는 각종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효과는 미비하다”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고, 살고 싶은 홍북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2023년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족과 함께 옛 마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5월 8일, 6월 5일, 7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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