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입주기업 유치 위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구성
상태바
국가산단 입주기업 유치 위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구성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5.1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의회, 기업이전 지원·기업정보 교류 목적
기업인·투자유치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홍성군이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군의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소개 및 홍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의 재위촉에 따른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회의를 통해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과와 함께 향후 계획을 안내했으며, 내포도시첨단산단의 분양을 홍보하고 홍성군에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홍성군이 유치에 성공한 국가산업단지는 6조 83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 3000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돼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첨단미래신산업기반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 추진으로 약 70%의 분양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분양률 제고를 위해 유치 관련 타 지역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협의회 활성화, 친기업적 홍성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 기업 유치를 최우선적인 군정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위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 노하우, 인맥 등을 활용해 투자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는 효율적인 기업유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향우기업인들의 기업이전 지원 및 기업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기구로서 관내 주요 기업인, 투자유치 기업인, 향우 기업인, 투자유치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