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조성된 홍성읍 홍성교~조양문 구간 페이빙스톤(사고석) 도로가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홍성군은 지난 2021년 9월 설문조사를 실시해 응답자의 약 62%가 아스콘 포장을 원한다는 의견을 확인한 후, 해당 도로에 통행 불편과 소음 발생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홍성교~조양문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아스콘 포장공사를 진행했다.
한편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18년 만에 사라진 돌 포장도로에 사용됐던 페이빙스톤은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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