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선수단, 금6·은3·동2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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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선수단, 금6·은3·동2 ‘쾌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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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
홍주중 박산해 역도선수 ‘3관왕’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중학생 1만 8429명의 선수들이 36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폐막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홍성군선수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사진>

홍성군선수단은 육상 초등부에서 홍남초 6학년 박송이 선수가 800m 금메달, 400m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홍남초 6학년 김예령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동메달, 중등부에서 홍성여중 1학년 박혜린 선수가 여중부 창던지기 은메달, 역도 중등부에서 홍주중 2학년 박산해 선수가 55㎏급 인상 금메달, 용상 금메달, 종합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3관왕을 차지했다.
 

태권도 77㎏급에서 홍성중 3학년 강신호 선수가 동메달, 양궁에서 홍성여중 2학년 김하윤 선수가 30m 은메달,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서 초등부 금메달(홍성초 김민강, 오예준, 한의규 외 4명), 중등부 금메달(홍성중 김사랑, 유승현, 이진용, 한승주 외 3명)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남도선수단은 1201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1개를 획득했다. 한편 오는 2024년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라남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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