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지정 노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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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지정 노력 '박차'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1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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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내의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면서, 1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무대 발표 행사를 함께해 지역 내 학습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별로 약 30여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약 700여명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렸으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 결성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평생학습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군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되는 등, 홍성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홍성군의 지역여건 분석과 군민의 교육 성향 등을 파악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각 기관별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내년도에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평생교육의 장려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하고, 지정된 지역에는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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