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교정협의회장에 이충수(48·사진) 위원이 선임됐다. 홍성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충수 신임회장을 비롯해 신임 임원단을 선임했다.
이날 31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충수 위원은 지난 2000년 교정위원으로 위촉되 10여년간 수용자 교정교화 사업에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으며 2002년 충남도지사 표창에 이어 지난해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홍성교정협의회는 수용자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129명의 위원이 4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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