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여 효(孝)실천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홍성읍은 지난 7일 관내의 이장단 및 새마을 남․녀지도자, 홍성읍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계리 공동묘지 337기에 대한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홍성읍 새마을부녀회는 무연분묘 벌초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해 모두가 하나 된 가운데 효 실천에 앞장서 따뜻함을 보였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11개 읍․면 21개소 14,377기에 대한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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