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건강관리 일등공신 게이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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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건강관리 일등공신 게이트볼”
  • 이석규 주민기자
  • 승인 2017.08.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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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게이트볼 친선경기대회 성료
게이트볼장곡분회 윤용인 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성군게이트볼 순회친선경기대회가 게이트볼장곡분회(분회장 윤용인)의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장곡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친선경기대회는 군내 20개팀 140여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김석환 군수 등 내·외빈을 포함한 약 350여명이 대회에 참석해 열렬한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 날 대회는 서부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홍성동북팀, 그리고 금마B팀과 홍성남산A팀이 공동으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주관을 맡은 게이트볼장곡분회는 장곡여성소방대(대장 김현숙)의 도움을 받아 선수들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보신탕과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과 각종 먹거리를 준비해 푸짐하게 잔치 풍경을 자아내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행사장을 한층 더 빛내주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윤용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선경기인 만큼 승부에 치우치지 않고 노년 건강에 일등공신인 게이트볼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라고 친목을 도모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준 장곡여성소방대 대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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