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충남농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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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충남농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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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리 이웃과 온기 나눠

10가구 5000장 연탄배달

【홍성】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홍성읍 소향리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농협충남본부, 홍성군지부 및 농협노조충남·세종본부(지역위원장 류병관) 등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했다.

충남농협은 이번에 홍성지역에만 10가구에 500장씩 모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그 밖에도 보령·부여·서천·청양지역 등에서 올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영세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 2만3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사랑을 펼친 김석환 군수는 “올해는 극심한 겨울한파가 자주 찾아와 우리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맞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하며, 충남농협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앞으로도 관심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소요재원은 농협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하여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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