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의장, 혼자 군의회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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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의장, 혼자 군의회 사수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4.13 09: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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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예비후보자 등록 미뤄

홍성군의회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재도전을 위해 의원 대부분 선거현장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동안 김덕배 의장만 예비후보 등록을 미룬 채 홀로 의회 청사를 사수하고 있다.

김 의장은 홍성군 나선거구에서 재선을 준비하는데 이 달 말까지는 의장직에 충실하겠다며 매일 8시에 출근해 의장실을 찾아오는 민원인을 접견하거나 지역행사에 나가는 등 선거 전과 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 할 일이 많아 공무원과 같이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6시에 퇴근하며 당분간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싶다”며 “예비후보 등록은 5월달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인지도가 높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며 의정활동을 해온 만큼 주민들로부터 합당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재선을 자신했다. 정수 3명의 홍성군의원 나선거구는 내포신도시가 포함된 더불어민주당 강세지역으로 자유한국당에서는 노길호 예비후보와 함께 출마하게 된다. 당에서도 2인 복수공천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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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갈로 2018-04-17 14:00:24
의장님
홍성군을 위해서 사수하면 승승장구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잇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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