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및 축사악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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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및 축사악취 해결
  • 홍주일보
  • 승인 2018.06.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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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홍성군의원 나선거구_자유한국당 노길호 후보

1. 지역구를 위한 대표적 공약은?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생활환경 및 삶의 질이다. 아무래도 가장 대표적인 공약은 현재 내포신도시의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및 축사악취 해결이다. 현재 내포쓰레기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후보들의 공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내포쓰레기발전소 반대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주민들과 고민하고 상의하면서 무수한 좌절과 실패를 거듭했다. 현재 내포SRF열병합발전소건립을 LNG등 청정 연료로 전환하는 내용이 대표적 공약이다. 이와 함께 신도시 인근대규모 축사농장인 사조농산이전문제도 대표공약이다.

2. 후보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면?
내포쓰레기발전소 반대공동위원장 및 중흥아파트 (전)이장에 있으면서 내포신도시. 홍북. 금마. 구항. 갈산 지역의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소소한 문제점 또한 굵직한 현안에 대해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있으며 대책마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보여 줄 수 있는 자신이 있다. 쑥스럽지만 도시건설과를 전공하고 직업 특성상 발로 뛰며 현장생활을 해오다보니 문제점 해결에 대한 추진력이 장점이다.

3.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해결방안은?
현재 산자부가 결정한 조건부승인은 주민입장에서는 불안전한 조치라 생각한다. 첫째. 환경부 통합허가는 사업자가 어떤 식으로든 하려 할 것이고 둘째. 주민동의부분 역시 법적구속력이 없다. 따라서 우리 주민들은 산자부, 환경부, 도청의 적극적인 연료전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할 것이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진행상황을 확인 할 것이다.

4. 유권자들에게 당부할 말은?
1년 반 정도 이태하 위원장과 반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제도권 밖에서 싸우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 환경문제는 특정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홍성. 예산. 내포 전체의 문제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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