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 땅 팔아 장학금 마련… 나눔이 진정한 행복” “내 땅 팔아 장학금 마련… 나눔이 진정한 행복” 한 중견 건설사 대표가 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광천 출신 LSH건설 이승형 대표는 지난달 27일 서해삼육중·고등학교(교장 조영욱)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사재를 털어 이 학교에 총 5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를 통해 13명이 수혜를 입고 대학 등 상급 학교에 진학했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동산을 처분하는 등 아낌없는 헌신으로 감동을 더했다.이날 교직원과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한빛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중학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4-08 0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