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금님께 진상한 강화새우젓… 짭조름한 맛의 강화젓갈 임금님께 진상한 강화새우젓… 짭조름한 맛의 강화젓갈 강화, 임진강·예성강·한강합류 펄형성 최적의 산란지강화도, 목포·신안과 함께 전국 3대 새우산지 손꼽혀광천이나 강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 바로 싱싱한 새우가 지천인 강화도 외포항이다. 강화젓갈로 유명한 이곳은 어촌마을의 비릿한 정취와 어부들의 질펀한 삶이 배어나는 포구여서 젓갈을 사러오는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 두 가지를 선물하는 곳이다. 또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도시와 가깝게 위치해 있어 김장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젓갈판매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강화 외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강화젓갈의 짭조름한 맛의 조화를 만나본다. 강화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보여지고 만져지는 모든 것이 역사의 숨결로 느껴지는 곳이다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8-07 16:02 광천토굴새우젓·젓갈·김상인, 경쟁 아닌 공생이 답이다 광천토굴새우젓·젓갈·김상인, 경쟁 아닌 공생이 답이다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독배마을. 서해안과 도서지역을 잇는 광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150여 척의 어선과 장배가 드나들던 옹암포구가 그곳이다. 광천토굴새우젓의 탄생은 이곳 독배마을 주민들의 오랜 노력에서 비롯됐다. 1950년대 광천 독배마을 주민들은 새우젓 고유의 맛과 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암반토굴에서 저장·숙성시키면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독배마을의 암반토굴은 연중 14~15℃의 온도가 유지되면서 젓갈 발효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는데, 이렇게 3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치면 우윳빛 육즙에 새우 살이 탱글탱글 살아있는 광천토굴새우젓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광천읍 옹암리에는 암반을 꼬불꼬불 파 들어간 새우젓 토굴이 50여 개나 된다. 이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7-23 13:38 광천토굴새우젓축제, 20년을 되돌아 봐야 광천토굴새우젓축제, 20년을 되돌아 봐야 광천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특성을 발굴해 관광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은 최대 3년간 18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내용은 지역축제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테마거리 조성 등이다. 광천전통시장은 이를 계기로 홍성군은 인접한 곳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춘 관광명소가 많다. 특히 광천토굴새우젓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만큼, 지역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낡고 불량한 시설물을 정비하고, 상인들에 대한 친절교육과 원산지 표시 지도·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7-10 09:22 천일염 생산지 부안 곰소젓갈… 염전과 젓갈의 궁합 천일염 생산지 부안 곰소젓갈… 염전과 젓갈의 궁합 곰소 염전의 천일염으로 젓갈 담그니 젓갈이 더욱 유명해져젓갈 담는방법·수분량에 따라 곰소젓갈 가격은 차이가 있어곰소젓갈 명품화사업, 연 100억 매출증대 400명 일자리 창출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반도에는 발효젓갈로 유명한 곰소젓갈단지가 위치해 있다. 원래 곰소는 염전이 유명한 곳인데, 그 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으로 젓갈을 담다보니 젓갈이 더 유명해진 곳이다. 새만금 시대가 열리면서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이 지역의 특산품인 곰소염전 천일염과 급부상한 곰소젓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더해지며 축제도 열리기 때문이다. 염전과 젓갈의 궁합 좋은 만남으로 곰소젓갈의 진가가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고, 특별한 젓갈 맛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6-29 14:20 광천젓갈·토굴새우젓, 강경젓갈시장에서 배워야 광천젓갈·토굴새우젓, 강경젓갈시장에서 배워야 강경의 옛 명성 되찾기 부활의 신호탄은 강경젓갈축제근·현대가 공존하는 전국 유일의 관광·젓갈도시로 부활1997년 보령방조제 물막이 공사로 인하여 더 이상 독배마을로 배가 들어 올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새우젓이나 젓갈의 호황기도 주춤하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001년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도변에 자리 잡은 광천독배마을의 상권을 더욱 멀어지게 만들었고, 광천토굴새우젓의 매출도 급격히 떨어지게 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래 광천은 주변 섬마을 사람들과 인근 주민들이 배를 타고 물품을 사고 팔기위해 모여들었던 곳이다. 당시 옹암리는 옹암포 또는 옹암포구라고 불리던 자그만 항구가 있던 교역의 중심지였다. 천수만 방조제가 건설 된 이후 해수면이 낮아져 더 이상 포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6-25 16:43 광천 5일장이면 150척 어선과 장배 드나들어 광천 5일장이면 150척 어선과 장배 드나들어 광천새우젓 1960대초 ‘토굴새우젓’으로 재탄생새우살이 탱글탱글 맛이 살아있는 저장기법 도입광천하면 새우젓의 대명사로 꼽히며 명성 이뤄‘광천 토굴새우젓 축제’… 개최 20년 의미 깊어옹암포구의 새우젓장광천에서 ‘새우젓장터’가 이루어지기는 고려시대 물물교환이 형성될 때부터라고 전해져 온다. 이 때 광천에서는 두 개의 장이 서는데 그중 하나가 옹암포구의 ‘새우젓장’이다. 조선말엽 서해안 일대의 고기잡이배가 잡아온 새우를 옹암포에서 천일염에 절여 팔면서 시장이 형성돼 번성기를 맞아 우리나라 첫째가는 새우젓 장터로 자리 잡게 됐다. 예로부터 독배라 불린 옹암포구는 광천 근해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새우와 해산물을 들여와 거래하던 큰 시장이 열리던 곳이다. 서해안과 도서지역을 잇는 광천5일장이 열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주향 편집국장 | 2015-04-27 15:17 해안가 ‘젓갈’ 부보상에 의해 전국 유통 해안가 ‘젓갈’ 부보상에 의해 전국 유통 삼국사기, 신라 신문왕 3년 폐백음식 ‘해’사용기록고려시대 ‘젓갈’신분을 가리지 않고 먹던 보편적 음식한국 세계적으로 드물게 ‘육젓’과 ‘액젓’이 고루 발달젓갈은 멸치나 새우 또는 생선의 살, 알, 창자 따위를 소금에 짜게 절여 삭혀 만든 음식으로 자가 소화 작용을 일으켜 독특한 풍미가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식품이다. 젓갈은 요긴한 밑반찬으로 새우젓·조기젓·밴댕이젓·꼴뚜기젓·멸치젓·연어알젓·명란젓·어리굴젓·조개젓·창난젓·방게젓 등 종류가 많다. 김치와 더불어 한국음식 가운데 매우 뛰어난 저장 발효식품이다. 젓갈의 기원은 상하기 쉬운 어패류를 소금으로 저장해 오래 두고서 먹을 수 있도록 한 데서 비롯됐으며,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에서는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젓갈이 발전했다. 서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주향 편집국장 | 2015-04-26 09: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