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살핌공동체 큰 배움터, 어린이도서관이 필요하다 보살핌공동체 큰 배움터, 어린이도서관이 필요하다 어린이도서관·작은도서관,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돼야지역사회도서관, 일정지역의 공동체 중심으로 조성·운영해야어린이도서관, 다양한 어린이 도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공간도서관은 책읽기의 공간·환경적인 의미를 담보할 수 있어야우리는 흔히 한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보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보라는 말이 있다. 이렇듯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은 현대에 들어 점점 그 범위와 필요성이 확대돼 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공공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이라는 형태로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도서관의 본래 기능인 도서의 열람 대출 외에도 커뮤니티 시설로써 문화적 기능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실들이 추가되는 등 이용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2-06 11:24 희망이 꽃피는 지역공동체, 부산 반송 느티나무도서관 희망이 꽃피는 지역공동체, 부산 반송 느티나무도서관 ‘벽돌한장 기부하기운동’ 지하1층 지상4층 ‘느티나무도서관’ 완공느티나무도서관, 관청의 지원없이 후원금과 자원봉사만으로 운영주민운동 하는 ‘희망세상’ 회원 주축으로 만든 순수한 마을도서관아이들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동네사람들 후원으로 짓다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에는 지난 2007년 도서관 하나가 세워졌다. “아이들의 돼지 저금통, 할머니의 쌈짓돈, 아빠들의 비상금이 모여 우리 마을에 희망의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희망세상’은 ‘벽돌 한 장 기부하기 운동’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느티나무도서관’을 완공했다.반송지역 어린이들에게 학습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2006년 10월 시민단체 ‘희망세상’과 지역주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26 16:03 마을·이웃과 함께하는 정겨운 부산맨발동무도서관 마을·이웃과 함께하는 정겨운 부산맨발동무도서관 대천마을, 1990년대 아파트촌이 형성되면서 기틀을 갖춘 지역2004년 대천천네트워크 결성, 마을의 전진기지 주민들 사랑방맨발동무도서관, 2005년 7월 1000권의 어린이도서관으로 출발사립공공도서관 맨발동무, 170여명 자원 활동가들에 의해 운영나지막한 담 너머 보이던 이웃집 대신 무채색 아파트 숲이 도시풍경을 채운 지 오래다. 이웃 간 후한 인심을 찾아보기도 어려워졌다. 개인주의가 판치고 있는 요즘, 도시 한편에선 사람들과 먹거리를 나누고 육아 방법을 고민하고 좋은 물건을 함께 구매하는 새로운 공동체가 생겨나고 있다.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부산시 북구 화명2동 주민 2만 여 명이 살고 있는 ‘대천마을’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마을공동체이다. 부산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19 08:55 참새방앗간작은도서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상징 참새방앗간작은도서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상징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 2013년 개관 이후 변화와 발전을 거듭다양한 주민활동, 지역사회 커뮤니티·사회적 경제 활성화 목적작은도서관, 17명 자원봉사자 ‘곳간지기’ 아파트 동대표와 활동‘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마을의 거점이자 문화커뮤니티’경기도 시흥시 시화삼성아파트 관리동 2층에 자리한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일궈낸 공동체 공간으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는 곳이다. 아파트 관리동을 작은 도서관, 카페, 독서실 등으로 리모델링해 주민의 대화,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흥 시화삼성래미안 아파트 마을공동체가 바로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도서관이 아닌 주민들 스스로가 애용하고 활용하는 작은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을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12 11:24 ‘누구나 꿈꿀 권리’ 도서관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다 ‘누구나 꿈꿀 권리’ 도서관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다 느티나무도서관, 공공성과 지적자유를 실현하는 커뮤니티 공간전통적 도서관 책 위한 공간, 요즘 도서관 사람 위한 공간으로개인문고로 시작 우리나라 사립 공공도서관 모범적인 전형 일궈“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느티나무도서관은 지난 2000년 용인시 풍덕천동의 한 아파트상가 지하에 만들어진 사립문고에서 출발했다.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51) 관장은 사재를 털어 도서관을 설립했다. 박영숙 관장의 설명대로 “이 일대가 빠르게 개발되면서 마을이 사라지고 단지화됐다”며 “그렇기에 느티나무처럼 누구나 와서 책을 읽으며 쉬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서관을 열었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마을마다 도서관이 만들어지도록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07 11:37 홍동마을 문화사랑방, 마을공동체 원류 밝맑도서관 홍동마을 문화사랑방, 마을공동체 원류 밝맑도서관 홍동마을, 유기농업 발원지 사람과 생명이 조화롭게 순환하는 곳풀무학교는 자연과 생명 존중, 교양을 갖춘 평민을 육성하는 장홍동밝맑도서관, 풀무학교 개교50주년 기념해 건립된 마을도서관마을주민들·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홍성군 홍동면에 있는 홍동마을은 친환경유기농법으로 유명한 농촌의 시골마을이다. 홍동마을은 1958년 이찬갑, 주옥로 두 선각자에 의해 성서의 가르침을 모태로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가 세워지고, 학교의 창업생(졸업생)들이 홍동에 뿌리를 내리며, 다른 지역보다 젊은이가 많이 활동하고 있다. 대다수의 고등학교가 입시 중심의 공부를 할 때 풀무는 전인교육을 지향하며 성서와 노작,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추구하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기농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26 09:02 돌봄·나눔의 동네사랑방,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 돌봄·나눔의 동네사랑방,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안목을 기르는 좋아하는 어린이도서관지방자치단체 공간 무상지원, 풀뿌리 시민단체·지역주민 중심마을어린이도서관 짜장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발전기 통해 환경교육을 제공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항상 웃음이 넘쳐나는 곳이 있다. 대전 중구 중촌동이 바로 그곳이다. 대전에서도 중심지인 중촌동은 대전천과 유등천의 합류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중촌네거리를 중심으로 패션특화거리 등 상업지역이 형성돼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중촌동은 고종 32년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전군 외남면에 편입돼 중촌리라 불렸으며, 1948년 중촌동으로 개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전에 중촌동에는 대나무가 많아 죽말이라고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17 11:46 대전 관저마을공동체…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대전 관저마을공동체…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6개 마을단체 자율적으로 모여 ‘관저공동체연합’ 운영하며 화합2007년, 어린이도서관 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 스스로 탄생시켜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태양광발전기 설치 친환경에너지 생산태양광발전, 에너지교육 수단… 책·놀이 통한 환경교육 일상화돼 풀뿌리민주주의, 지역공동체 운동은 이슈나 정책에 앞선 같은 생활권에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삶터 가꾸기가 당연히 먼저 돼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마을마다 작은도서관만들기 운동은 의미가 크다고 본다. 대전시 서구 관저2동은 서대전IC가 있는 서남부권 중심지로 대전 팔경 중 하나인 구봉산이 자리하고 있다. 인구 95%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소규모 농가가 있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규모 면에서 빠르게 확장하는 관저2동은 주민이 주인이 돼 각종 활동을 기획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10 09:24 전국 최초 한옥도서관, 구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전국 최초 한옥도서관, 구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최근 우리나라에 한옥 열풍이 불고 있다. 한옥 호텔부터 한옥 카페까지 우리 전통건축 양식인 한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그중에서도 한옥어린이도서관으로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인구 1000만 명인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은 한옥의 멋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조선시대 서원의 건립 방식을 본떠 건축해 지난 2011년 4월에 개관했다고 한다.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이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옥 건물로 지어졌으며, ‘향서관’과 ‘성학당’ 두 채의 건물이 회랑으로 연결돼 있어 아주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구로구의 옛 청소년독서실 자리에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한옥도서관은 대지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02 09:34 마을공동체로 살아난 아름다운 공세리 팽나무도서관 마을공동체로 살아난 아름다운 공세리 팽나무도서관 공세리성당, 신유박해와 병인박해 때 순교한 32위 순교성지공세리마을만들기 시작은 교육문제, 인주학부모협의회 결성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도서관·학교 스쿨버스의 필요성 논의마을주민들, 교육문화 개선 위해 ‘꿈꾸는 팽나무도서관’유치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마을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마을이다. 공세리마을에서 돋보이는 것은 단연 ‘공세리성당’이다. 울창한 느티나무 사이로 자리 잡은 고색창연한 유럽풍의 건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됐다. 공세리성당은 1890년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파스키에 신부에 의해 예산 간양골에서 교회가 처음 시작됐으며, 5년 뒤인 1895년 에밀 드비즈 신부가 현재의 자리에 교회를 설립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성당이 들어서기 전 공세리 일대는 성종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8-12 10:13 마을공동체 책으로 소통… 꿈·희망 ‘쑥쑥’ 꿈나무도서관 마을공동체 책으로 소통… 꿈·희망 ‘쑥쑥’ 꿈나무도서관 동네어린이도서관, 지역사회에서 작은 교육기관의 역할 톡톡히꿈나무도서관, 어르신·친구와 함께 책 읽고 문화예술 체험 활동도서관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자원봉사, 주민 역량으로 진행어린이·청소년들에게 꿈·희망 쑥쑥 키우고 펼칠 수 있는 디딤돌 ‘우리 동네 도서관으로 나들이 가볼까.’ 최근 각 지역의 작은 어린이 도서관이 인기다. 대형 도서관처럼 장서가 많지도 않고, 대규모 시설도 없지만 집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작은 교육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30평 안팎의 자그마한 공간에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갖췄기 때문이다.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마을공동체 ‘꿈나무어린이도서관’도 마찬가지다. 이곳 ‘꿈나무도서관(관장 김광원·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장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8-05 15:36 태안의 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와 독서사랑 꿈의 공간 태안의 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와 독서사랑 꿈의 공간 군립중앙도서관 주민 친화적 문화공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태안 기름유출 사고, 아이들 동심 잃지 않도록 ‘사랑의 도서관’작은도서관 건립 군수의 공약사항, 2019년까지 읍면별 1개소씩공동육아나눔터, 아동·학부모 대상 가족품앗이 등 프로그램 다양우리에게 태안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해안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일 것이다. 2007년 12월 7일 오전 7시 6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 해상 크레인이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와 충돌했던 사고다. 이 사고로 유조선에 실린 원유 1만2547㎘가 바다로 유출됐고, 아름답던 서해는 죽음의 바다로 변했다. 국내 최악의 유류 오염사고로 기록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다.사고가 나자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31 08:59 아이들이 뛰어놀고 숨바꼭질도 하는 ‘알짬마을도서관’ 아이들이 뛰어놀고 숨바꼭질도 하는 ‘알짬마을도서관’ 엄마들끼리 공동으로 책을 구매하자는 취지로 시작돼마을주민이 모여 대화 나누는 모임 장소로도 자리매김현재 진행중인 사업으로 ‘마을신문’ 월간으로 발행중학급수가 줄어드는 만큼 아이들도 적어지는 게 문제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도서관을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석교동.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벽화가 그려진 주택 하나가 시선을 끈다. 그림으로 피어난 꽃과 나무를 바라보면 가슴 속 따뜻한 싹 하나가 자랄 것 같다. 겉보기에 일반 주택과 다를 바 없지만, 이 안에는 어린이들에게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상상의 공간으로 데려다줄 수천 권의 책이 비치돼 있다.석교동 골목에 있는 이곳은 명칭은 ‘알짬마을도서관’.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글=이국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22 09:01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짱뚱이 어린이도서관’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짱뚱이 어린이도서관’ 짱뚱이 어린이도서관, 늘푸른공부방 도서가 늘면서 출발마을과 함께하기 위해 자원활동가들의 도움으로 움직여재능 있는 회원들과 함께 청학동마을의 교육공동체 사업북아트로 만나는 우리동네 역사, 동네의 역사부터 시작아이들이 걸어 다니는 거리에 작은 어린이도서관이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짱뚱이 어린이도서관이 그중 한곳이다. 올해로 문을 연지 14년째를 맞는 짱뚱이 어린이도서관은 인천지역의 작은 도서관 중에서도 긴 역사를 자랑한다. 늘푸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미숙)와 짱뚱이 어린이도서관(관장 문은현)의 만남으로 청학동 552-4번지에 둥지를 틀고 청학동마을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기능을 함께 하고 있다.짱뚱이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03년 문을 연 후 어린이와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15 09:50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아이들에게 지역공동체교육 통해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마을어린이도서관, 지역공동체운동의 시스템 구축 필수책을 통해 정신·정서적 체험 쌓아가는 마을공동체 근간홍성, 글마루작은도서관·신동아작은도서관·밝맑도서관뿐도서관을 왜 지역공동체라고 하는가. 이 문제는 실질적으로 우리의 생활과 곧바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마을공동체의 어린이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풀뿌리 주민운동이 사회적 양극화로 인한 교육의 격차를 비시장적 가치를 통해 해결해 나갈 대안으로 인식하고, 공동체성을 느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일상적인 생활권역속에 여러 영역의 지역공동체조직을 형성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실현하기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01 09: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