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술과 인술 고향을 사랑했던 故이호석 원장 의술과 인술 고향을 사랑했던 故이호석 원장 갑자기 접한 비보를 의심하며 허둥대고 찾아간 (고)이호석 원장의 영정 앞에서 고향의 동료 의사로서 머리를 들 수 없었음에랴 어디 나뿐이겠는가? 언제든 고향 어느 자리에서든 그의 생각과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늘 빠짐없었던 (고)이호석 원장의 따뜻하고 뜨거웠던 의술과 인술, 우정의 짧은 삶을 되돌아보면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앞을 가려 온통 아쉬움뿐이다.그는 고향의 의사가 되기 전 대처에서 이미 많은 의료인의 표상이었다. 고향 홍성에서 홍주초, 홍주중, 홍성고를 나와 충남의대로 진학했다, 같은 고향인으로 나와는 대학에서 조우했고 그 후 선후배로 함께 공부하면서 우정을 나눴다. 의과대학 시절 주야를 불문하고 치열했던 그의 향학열, 동료, 선후배에게 보여줬던 열정과 우정, 전문의 수련과정서의 진정한 의사로서 조사(弔辭) | 삼성연합의원 현영순 원장 | 2018-08-24 09: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