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토]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포토]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2023년 이동 군정 설명회(읍면 순방)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진행 중인 11개 읍·면 이동 군정 설명회를 통해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3년 군정 운영 방향, 읍면별 추진되는 역점사업 등을 직접 군민에게 설명 후 군민과의 자유 대화를 통해 제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사진은 지난달 26일 갈산면 이동 군정 설명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가 주민들에게 2022년 군정 성과를 보고하고 있는 모습. 포토 | 한기원 기자 | 2023-02-04 08:31 [포토] 내포신도시 하늘 위로 도약하는 겨울 철새무리 [포토] 내포신도시 하늘 위로 도약하는 겨울 철새무리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가 홍성군을 찾았다. 철새무리는 수확이 끝난 무논을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무리 지어 상공을 날아오르기도 한다.특히 천수만 등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러기·가창오리 등 약 30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겨울을 난다. 장곡면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거대한 몸집의 독수리 떼가 주민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힘찬 날갯짓으로 푸른 하늘 위로 비상하는 철새무리처럼 홍성군도 미래비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본다.사진은 지난 포토 | 한기원 기자 | 2023-01-15 08:30 [포토] 소외계층의 입가에도 웃음이 가득하길 [포토] 소외계층의 입가에도 웃음이 가득하길 지난 5일 만난 이병환 홍성군새마을협의회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연말을 맞아 쌀 1200kg를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보낼 생각에 들떴기 때문이다.이 회장은 “어린 시절 지독하게 힘들었기에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안다”면서 “봉사를 안했다면 건물을 몇 채나 샀을 것”이라고 웃어 보였다. 이번 연말은 순박했던 그의 미소처럼 소외계층의 입가에도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본다. 포토 | 정다운 기자 | 2022-12-06 08:34 [포토] 방치된 인명구조함… 사람 구할 수 있나? [포토] 방치된 인명구조함… 사람 구할 수 있나? 지난달 은하면 월곡지의 인명구조함이 가시박 덩굴에 뒤덮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명구조함은 수난 사고 시 사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 등이 비치돼 있어 전문 구조 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펼칠 목적으로 설치됐다.그러나 본래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방치되고 있는 인명구조함이 위급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할지 의문이다. 구조함 옆에 설치된 자연재해 대비 안내판도 색이 바래 내용을 알아볼 수 없었다. 포토 | 정다운 기자 | 2022-12-02 09:34 [포토] 광천김 전국 여자장사 씨름대회 구름인파 몰려 북적 [포토] 광천김 전국 여자장사 씨름대회 구름인파 몰려 북적 ‘광천김 전국 여자장사 씨름대회’가 ‘제27회 광천김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 광천 전통시장 일원에 마련된 특설 씨름장에서 열렸다. 이날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 경기를 보기 위해 축제 현장에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광천전통시장과 광천김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승패가 갈릴 때마다 화려한 기술을 보여준 선수에게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사진은 홍성 출신 한혜정(용인대 3) 선수가 상대 선수를 넘어뜨리고 있는 모습. 포토 | 정다운 기자 | 2022-11-17 08:39 [포토] 백월산 정상 팔각정 ‘영월정’, 태평성대 꿈꾸다 [포토] 백월산 정상 팔각정 ‘영월정’, 태평성대 꿈꾸다 최근 홍성읍 월산리 백월산 정산 부근 팔각정에 새로운 이름이 생기고 현판도 설치됐다.이름 없는 팔각정의 새 이름 ‘영월정(迎月亭)’은 전문가의 자문과 사료 분석, 현지답사 등을 통해 지어졌으며, ‘만월에 소망을 기원하면 이뤄진다’는 뜻을 지녔다.특히 이번에 설치된 영월정 현판은 출향인 우촌 박상현 서예가의 친필로 제작됐다. 박상현 서예가는 “영월정이 만월에 휘영청 빛나고 홍성을 밝혀 군민의 무탈과 재난을 막아주고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백월산(白月山)은 해발 394m로 산 정상에 오르면 포토 | 한기원 기자 | 2022-11-10 08:32 [포토] 홍성소방서, 콤바인에 깔린 농민 구조 [포토] 홍성소방서, 콤바인에 깔린 농민 구조 홍성읍 학계리에서 지난 16일 한 농민이 타고 있던 콤바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콤바인에 깔려 있는 농민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농민은 논에서 콤바인을 타고 경사로를 오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철인 만큼 안전사고가 늘고 있다”며 “사용 전후 농기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토 | 황희재 기자 | 2022-10-22 08:30 [포토] 홍성여자고등학교, 청렴 연수·캠페인 실시 [포토] 홍성여자고등학교, 청렴 연수·캠페인 실시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경)가 지난 5일과 6일 청렴 연수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여고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청렴 정책과 청렴 인식 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혁신학교로 지정돼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정착시켰다. 포토 | 황희재 기자 | 2022-10-16 08:39 [포토] “옛 보부상·장꾼 행렬 구경하세요” [포토] “옛 보부상·장꾼 행렬 구경하세요” 광천읍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로 떠들썩했다. 특히 축제 첫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보부상과 장꾼 행렬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참여하게 된 행렬에 절로 흥이 난다”며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진은 지난 7일 광천전통시장 내 토굴새우젓 상회 앞을 지나가는 보부상·장꾼 행렬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10-13 08:36 [포토] 노랗게 익어가는 벼… 가을 정취 ‘물씬’ [포토] 노랗게 익어가는 벼… 가을 정취 ‘물씬’ 24절기 중 하나인 이슬이 맺힌다는 뜻의 ‘한로(寒露)’는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시기로 올해는 10월 8일에 들었다. ‘가을 곡식은 찬 이슬에 영근다’는 옛 속담이 있듯 한로가 가까워지면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오곡백과가 익어가며,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4일 구항면 내현리 일원 들녘에 누런 곡식들이 여물어 가고 있는 모습. 포토 | 한기원 기자 | 2022-10-08 08:37 [포토] 이용록 홍성군수, 서부면 죽도 방문해 현장 시찰 [포토] 이용록 홍성군수, 서부면 죽도 방문해 현장 시찰 이용록 홍성군수가 연휴 기간을 맞이해 죽도항 어촌뉴딜 300, 부잔교 건설 등 개발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죽도를 찾았다.이 군수의의 이번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실무진만 대동하고 이루어졌으며,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죽도 현장의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발 사업이 펼쳐지는 부지를 돌아봤다.한편, 군은 죽도항 어촌뉴딜 300에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증가하는 방문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죽도 여객선 대합실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안 옹벽 설치 등 어항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 경관개선과 둘레 포토 | 정다운 기자 | 2022-10-04 13:02 [포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홍예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포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홍예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서 홍예공원 인근(충남보건환경연구원 앞)에 조성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내포신도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사업소에 따르면 코스모스 꽃단지는 유휴지를 활용한 경관특화사업으로, 내포신도시 내 3개소(충남보건환경연구원 앞, 효성아파트사거리, 적십자사사거리)에 대지면적 10만㎡로 조성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돼 가족·연인 등과 함께 코스모스 꽃밭 사이에서 그동안의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위로받길 바 포토 | 정다운 기자 | 2022-10-04 12:57 [포토] 연이은 홍주천주교순교성지 순례객, 옛 성세 되찾나 [포토] 연이은 홍주천주교순교성지 순례객, 옛 성세 되찾나 홍주순교성지에는 지난 18일 전국 각지에서 온 순례객 500여 명의 방문에 이어 25일에는 부천 삼정동성당에서 400여 명의 신자들이 방문했다.아직 코로나19 이전 성세에는 못 미치지만 △다음달 3일 인천 만수1동성당 100명 △10일 서울 면목동성당에서 400여 명 △15일 서울 서초동성당에서 500여 명 등 연이은 대규모 순례객이 예정돼 있어 매주 홍성읍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한편 홍주순교성지에서는 △홍주목사 동헌 △감옥터 △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생매장터 순으로 1시간~1시간 20분가량 안내자와 동행한 순례를 진행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10-01 08:38 [포토] 밤 익어갈 즈음에… [포토] 밤 익어갈 즈음에… 24절기 중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의 사이, 이른 추석 명절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밤송이는 아직도 더 여물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은 지난 13일 홍북읍 석택리 한 마을 길 한편에 자리 잡은 밤나무에 밤송이가 풍성하게 달려있는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9-18 08:33 [포토] “떠나자, 시원한 남당항 바다로” [포토] “떠나자, 시원한 남당항 바다로” 초복(初伏), 대서(大暑), 중복(中伏)까지 여름하면 떠오르는 절기들을 연달아 맞이하고 있는 요즘은 바야흐로 한여름이다. 하루 잠깐 비가 내려 서늘하다가도 다음날 또다시 온 더위에 그 습함까지 합쳐져 후텁지근한 날을 만나는 것은 덤. 이런 더운 여름날이면 하던 일을 두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은 욕구가 들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24일 서부면 남당항 선착장 난간에서 쉬고 있는 갈매기들의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8-01 08:35 [포토] “푸른 조롱박 물결 속 잠깐 휴식 어때요?” [포토] “푸른 조롱박 물결 속 잠깐 휴식 어때요?” 결성면 원천마을(이장 송영수)에서는 ‘제8회 조롱박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유난히 가물었던 올해 조롱박 터널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은 순번을 정해 주기적으로 물을 줬다.주민들의 정성 때문일까? 올해 조롱박 잎사귀들은 지난해보다 시들지 않고 훨씬 영롱한 푸른빛을 보였다. 유난히도 무더운 요즘, 조롱박 푸른 물결 속에서 더위를 피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사진은 지난 22일 결성면 원천마을에 조성된 조롱박 터널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7-30 08:30 [포토 에세이] 배리어프리 판을 벌려 함께 놀다 [포토 에세이] 배리어프리 판을 벌려 함께 놀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 참여를 방해하는 장벽(barrier)을 허물자는 의미인 ‘배리어프리’(barrier-free)’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사용되고 있는 요즘, 문화·공연계에서도 장애인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배리어프리’ 움직임이 활발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함께 놀 수 있는 ‘홍성’을 상상해본다. 포토 | 한기원 기자 | 2022-06-18 08:30 [포토] 농번기 장곡농민 피켓시위 나선 이유는? [포토] 농번기 장곡농민 피켓시위 나선 이유는? 지난 8일 홍성군청 앞에는 막 농사를 짓다 온 복장을 한 주민이 피켓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피켓시위의 주인공인 곽현정 상송1구마을이장은 “요새 날이 너무 가물어 마을 주민 중에서는 아직도 모를 심지 못한 주민이 있다”며 “이는 우리 지역이 물이 풍부한 지역 아니고 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하루에 수많은 물을 쓴다는 골프장은 우리 장곡에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는 골프장 사업을 백지화 하고 가뭄대책을 세워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장곡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6-17 08:30 [포토 에세이] ‘약속’이 배달됐습니다. [포토 에세이] ‘약속’이 배달됐습니다. 며칠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이 가가호호(家家戶戶) 우편으로 전달됐다. 우편함에 꽂혀있던 두툼한 봉투 속 지방선거 후보들의 선거공보물엔 저마다 지역을 발전시키고, 희망차게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환한 웃음의 사진들로 가득했다. 곧 선거공보물은 제 역할을 잃고 버려지겠지만, 그곳에 적힌 후보자들의 공약들은 버려지지 않고, 꼭 실천되길 바라본다. 내일이면 사전투표일이 시작되고, 6일 후면 그토록 기다려봤던 선거일이다.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5-29 08:30 [포토 에세이] 금마면 석산마을 경사났네! [포토 에세이] 금마면 석산마을 경사났네! 아이가 태어나면 대문에 금줄을 친다. 여자아이는 생솔가지와 숯덩이를, 남자아이는 빨간 고추를 꼬아 금줄을 만든다. 금마면 인산리 석산마을에서 9년 만에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길익균-정수연 부부의 둘째 아들이다. 이름은 ‘길봄’. “봄에 태어난 봄아 세상에 온 걸 환영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아이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노고 많으셨습니다. 포토 | 황희재 기자 | 2022-05-19 15:4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