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4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홍성군 축산농가를 찾았다. 이날 송 장관은 가축 폭염피해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와 군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환풍기 가동, 시원한 급수 등 사전 예방에 힘써야 한다”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그동안 농가와 군이 협력해 큰 피해 없이 잘 대응해 왔지만, 7~8월 폭염이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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